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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은요 ㅎㅎ 핫이슈인.. 최시원씨가 큰화재인데요

자기가 키우는 프렌치 불독 종의 강아지가

사람을 물어 사망까지 가게 했다는 내용인데요..

그 사망하신분이 한일관 대표님이셧다고 합니다

영상 한번 준비했습니다!

끔찍하네요.. 

정말 여러가지 일이 많이 터지네요..

관련 기사는 저희 88머니론 설명 후에 적어드리겠슴니다 ㅎㅎ

이제부터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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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이야기가 있다. 딱 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가수 최시원이 키우는 애완견 프렌치불독이 이웃 주민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sns를 타고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켰으나 

유족 측의 입장 발표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지난 9월 30일 최시원의 이웃 주민이던 김 모씨(53세 여성)는 가족 두 명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던 중 옆집에서 키우던 프렌치불독게 정강이를 물리고 말았다.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김씨는 병원 치료를 받지만 패혈증으로 지난 3일 사망하고 말았다.

사고 당시에는 특별한 뉴스 없이 사건이 정리되는 듯한 분위기였다.

문제의 시작은 20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사건이 알려지면서부터다. 

그리고 문제의 프렌치불독이 최시원의 애완견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최시원이 사건 발생 이후에도 SNS에 지속적으로 애완견의 사진을 업데이트한 데다 

김씨가 사망한 당일인 지난 3일에도 애완견 생일 파티를 연 건을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최시원은 프렌치불독 논란이 커지자 SNS 사진을 모두 지운 후 사과문을 올렸다.
  

 
최시원은 “가족을 잃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운을 땐 뒤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 죄송합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관리에 부주의해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진심어린 사죄의 말을 올렸다.
  

 
앞서 최시원 아버지인 최기호 씨도 사과문을 올려 유족에게 

심심한 사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한일관 대표 유족이 법적 소송을 건다는 등 말들이 많았다. 

이처럼 논란이 계속되면 쉽사리 가라앉질 않자 

이번에는 한일관 대표 유족 측이 사태 진정에 나섰다.

  

 
고인이 된 한일관 대표의 친 언니인 김 모씨는 21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유가족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데 무분별한 기사들이 범람해 고통스럽다”고 입을 연 뒤 “개에 물리고 이에 패혈증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너무 황망한 죽음이지만 우리 동생과 최시원 씨 집안 간의 

사이를 잘 아는지라 용서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것은 다 루머다. 

나는 조용히 애도하고 싶다면서 근거 없는 언론 보도와 견주들의 

인식 변화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일관 대표 유족 측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태는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다.
  

 
최시원 프렌치불독은 평소 외출 시 목줄을 하지 않고 돌아다녔으며, 

주변인들도 주기적으로 물어왔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슈퍼주니어 멤버이기도 한 이특도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물린 전력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예고된 참사가 아니었냐며 입을 모았다.
  

 
‘개통령’으로 알려진 애완동물 전문가인 강형욱 씨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조명됐다. 

그는 “기본적으로 모든 반려견에 입마개와 입마개 훈련이 필요하다.

물 수 있는 반려견이 물수 있게 방치하는 것은 교육도 친절도 아닌 방임”이라고 조언을 한 바 있다.

한편 국회에는 지난 7월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이태규 주승용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 주호영 바른정당 의원 등은 맹견을 동반한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견주에게 관리책임을 강화시키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